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원(매트릭스 트릴로지) (문단 편집) === 덮어씌우기 === 매트릭스를 자각하지 못한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요원에게 덮어씌워질 수 있다. 매트릭스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인간(즉, 매트릭스의 외부에서 접속한 시온 저항군 세력의 인간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기계 세력의 인간 고치에서 매트릭스에 접속되어 살아가는 인간)의 감각 정보는 당연하게도 매트릭스에게 실시간으로 보고되므로, 요원이 출현하여 해결하여야 하는 사건이나 요원이 추적 중인 요주의 인물을 어떤 인간이 목격한 경우, 당해 정보가 즉시 매트릭스에 보고되어 요원이 당해 인간 혹은 인근의 인간에게 덮어씌워진다. 이는 영화 《매트릭스 2: 리로디드》의 중반부에서 주거 단지 중앙의 공터에서 네오와 스미스들이 격투를 벌이는 것을 본 여인에게 톰슨 요원이 덮어씌워지는 장면에서 잘 묘사된다. 또한 덮어씌워짐으로서 존재가 사라진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는 영화에서는 죽어서야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 이상의 묘사가 없지만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에서는 요원이 저격을 받기 직전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옮겨가면서 덮어씌워졌던 본인으로 되돌아오는 걸로 보아 기존 인간의 자아를 백업해뒀다 요원이 다른 몸으로 이동하면 도로 복구시켜 주는 듯 하다. 덮어씌워졌던 사람은 요원이 되었던 동안의 기억이 날아가는 듯 한데, 요원이 된 인물의 지인들이 그가 요원이 되어버려 행동하거나 저항 세력 등에게 죽게 되었을 때의 이질감 등은 어떻게 땜빵되는지 불명이다. 또한, 교전 등으로 옷이나 몸 등이 훼손되고 소지한 권총의 잔탄이 떨어져도, 새로운 사람의 몸으로 옮겨 가면 그 모든 것이 초기화된 상태로 나타난다. 간혹 이들 중에서는 알 수 없는 현상으로 인해서 감정을 가지게 되고, 이로 인해 매트릭스에서 사육되는 인간의 신세에 동질 혹은 혐오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어차피 매트릭스 내부에 있는 이상 요원들 역시도 [[아키텍트]]의 통제를 받는 거나 다름없다.] [[스미스 요원|스미스]]가 그 대표적인 예로서[* 1편에서 모피어스를 심문하면서 스스로 밝히길, 인간들에게서 나는 악취 때문에 역겨움->혐오감으로 인해 매트릭스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일어났고, 이 때문에 자신을 어쩔 수 없이 요원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인간들에 대한 강한 증오를 느낀다. 이로 인해 스미스는 당황하거나 분노하고 두려워하는 등 다른 요원들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감정을 격하게 표현하나, 끝 무렵 네오와 얽힌 뒤 파괴된다. 하지만 후속작에서 스스로를 수복함과 동시에 더 이상 요원이 아니게 된 그는 온갖 희노애락을 다 표현한다. 아이러니하게 본 시리즈의 인간 캐릭터들 중 상당수 (네오, 트리니티)가 매말라보일 정도로 감정표현이 없거나 절제된 캐릭터들인데, 가장 감정표현이 풍부한 캐릭터는 정작 그 자신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여타 요원들에게 제거 대상이 되기에 그 전에 도망쳐서 은둔하거나 여타 세력에 빌붙기도 한다. 2편의 존슨 요원의 경우 약간의 분노 등을 표정으로 보여 주긴 하는데, 이게 진짜 감정인지 아니면 그저 의미없는 보여주기식 그래픽일 뿐인지는 불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